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경북 칠곡군 유학로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두연)에서 최근 대구가정법원(법원장 박민수),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와 비행청소년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숲 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숲 캠프는 지난 5월 대구가정법원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비행 청소년 및 가족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 가족관계 개선,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감을 활용한 숲 체험, 압화 명함 만들기 등이다.
조두연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숲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숲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비행 청소년들의 심신 건강을 회복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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