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6 - (37호) 에코힐링 겨울호_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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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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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자모원에 「찾아가는 숲태교」 국립양평치유의숲,
및 출산·육아용품 기부 보행약자에게 산에 오를 자유를 선물합니다
11월 1일(화), 국립대전숲체원은 대덕구 자모원에 11월 4일(금), 국립양평치유의숲에 총 790m의 무장애나
입소해 있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태 눔길이 조성됐습니다. 진흥원은 모두가 차별 없이 숲을
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출산·육아용품을 기부 누릴 수 있도록 매년 전국에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고 있
했습니다. 임신부들은 햇빛·바람·피톤치드 등 숲 습니다. 국립양평치유의숲 무장애나눔길은 ‘사부작길’이
의 치유인자를 경험해보고 태어날 아기를 위해 편 라는 명칭으로 국민들께 선보이며 보행약자가 불편함 없
백나무로 만든 나무놀잇감과 태명액자를 만들어 이 무장애나눔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11월 4일 개장식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임신부가 숲태교를 통해 개최했습니다.
안정된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국립대전숲체
원이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쓸
예정입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
제6회 산림복지 프로그램 경진대회 개최 고려인 아동의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산림복지 캠프
11월 7일(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2년 제6 11월 7일(월), 국립장성숲체원은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WINTER
회 산림복지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이틀간 국립청 전쟁의 참화를 피해 광주 고려인마을에 안착한 고려인 동
도숲체원에서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 포 아동을 대상으로 ‘고려인 산림복지 힐링캠프’를 진행
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 했습니다. 산림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의 숲 캠
소중립 산림교욱’, ‘질병예방 및 건강생활 지원을 프’ 일환으로, 가을 단풍이 절정을 맞은 11월 산림욕으로
위한 산림치유’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그린 몸과 마음을 이완하여 깊은 휴식을 취했고, 편백나무를
비기너(국립대전숲체원), 슬기로운 치유생활(국 활용한 목공체험으로 한국의 산림공예를 경험하는 시간
립산림치유원)이 각 분야별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을 가졌습니다.
선정됐습니다.
ECO HEALING 2022 WINTER VOL_37 66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