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Sec2. 풍요로운 숲 국립하늘숲추모원 글+사진 편집실 숲 그리고 삶 추모, 아이들이 해맑게 웃으며 뛰어놀았고, 그 이상의 ‘힐링 숲’ 돗자리에 앉은 어른들이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 형형색색의 자전거가 열을 지어 숲길로 들어섰고, 봄을 즐기려는 캠핑족들의 텐트 치는 손길이 분주했다. 여느 숲과 별다를 것 없는 ‘치유의 수목장림’. 국립하늘숲추모원은 그런 곳이었다. 공원처럼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국립하늘숲추모원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