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7 - 에코힐링 16호(2017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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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Sec2• 숲 지킴이 숲사랑소년단 김명전 이사장
숲 그리고 삶 글+사진 편집실
일부사진 숲사랑소년단 제공
숲은 그린 리더를 Q 숲사랑소년단의 설립 배경에 대해 말씀해
키우는 교실입니다 주세요.
지난 30년간 71만명의 청소년에게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A 1989년 한그루녹색회로 시작한 숲
그린 리더(Green Leader)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온 숲사랑소년단. 사랑소년단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숲은 더 큰 교실’이라는 마음으로 숲사랑소년단을 설립한 김명전 이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실천운동을 통해 산업화로 황폐해진 자
연환경을 푸르게 가꾸고자 설립되었습니
다.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청소년입니다.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생명의 가치를 알고 자연
이 주는 혜택을 누릴 때 더 밝은 미래의 희
망이 생기기 때문이죠. 숲사랑소년단은 청
소년에게 숲에 대한 사랑과 환경교육의 중
요성을 일깨워 주고 실천적인 녹색운동을
전개해 푸른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민간
봉사단체입니다.
Q 청소년을 위한 숲 교육 철학은 무엇인가요?
A 숲사랑소년단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실천운동이 기본 철학입
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서부터 시작됩니
다. 이론적으로 아이들에게 생명은 존엄
한 것이고 존중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
은 한계가 있습니다. 직접 아이들 스스로
한 그루의 나무를 심어 물을 주고 거름을
주고 가꾸면서 자연스럽게 생명에 대한
존엄과 사랑을 배우게 하고 있습니다.
Q 그 동안 숲사랑소년단의 활동성과에 대
해 말씀해주세요.
A 숲사랑소년단은 30년간 약 71만
명의 단원을 배출하였으며, 올해
도 503학교에서 1천명의 지도교사와 1만
명의 단원이 숲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
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체험학습
과 리더십, 자원봉사, 국제교류 등 다양한
숲사랑소년단을 설립한 김명전 이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