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4 - 에코힐링 2021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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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내일을 꿈꾸다 그린 파트너
숲은 답답한 교실에서 초록빛 숲으로
“숲은 아이들 웃음으로 가득 찬 신나는 놀이터가 되어야 합니다.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부산대학교에 생태유아교육학회를 설립
웃음으로 가득 찬 숲에서는 굳이 억지로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하는 등 한국 최초의 숲유치원 및 숲교육을 이끈 주역으로 ‘교육’
풀, 꽃, 작은 벌레 이름을 부르며 친구가 되지요. 재미있게 놀수록 에 ‘숲’을 더한 우리나라만의 숲교육 개발 연구에 힘썼다.
신나는 놀이터입니다 더 많은 걸 깨우칩니다. 부모애숲의 철학이자 설립부터 추구해온 “우리나라의 교육은 어릴 적부터 아이들을 교실이란 공간 안에
소중한 가치입니다.” 두고 교육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성장 및
부모애숲은 ‘숲이 곧 신나는 놀이터’라는 모토로 잉태, 태교, 교육, 발육이 이루어지는 시기에 자연으로 나가 직접 스스로 느끼고 몰
숲에 들어서자 마스크 너머로 자연스레 아이들의 웃음꽃이 핀다. 휴양, 치유 등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서비스는 물론 숲교육, 문화 입하고 탐구할 권리를 빼앗아서는 안 된다는 믿음이 강했습니다.
일방적인 가르침보다는 자연이라는 넉넉한 품에서 콘텐츠 연구・개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부 숲에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기 위해 이미 숲체험 교육이
아이들 스스로 신나게 놀며 배울 수 있도록 이끄는 (사)부모애숲을 만났다. 모애숲의 가장 큰 경쟁력은 숲교육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다. 임 이루어지고 있는 독일, 스위스의 숲유치원을 모티브로 한국식 숲
글. 편집실 / 사진. 편집실 및 일부 부모애숲 제공 재택 대표는 부모애숲을 설립하기 전, 2010년 한국숲유치원협회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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