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7 - 에코힐링 18호(2018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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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가 있는
                          생명은 다 의지가
                          되는 법이야.”

촬영지1 _ 숲실마을           봄의 전령,
                      노란 산수유가 희망을 전하다
위치_경북 의성군 사곡면 산수유2길2
문의_054-834-3398       이른 봄 가장 빨리 산수유 꽃망울을 터트리는 산수유 군락지가 있는 화전리 숲실마을. 이곳은 조선
                      시대부터 자생한 200~300년생 산수유 3만여 그루 이상이 무리를 이루며 이른 봄이면 마을 전체
                      가 노란 물결로 장관을 이룬다. 감독은 아름다운 풍경을 영화에 고스란히 담았다. 한겨울 고향에 내
                      려온 주인공이 봄날 온기를 느끼며 기분좋게 자전거 타는 장면을 따뜻하게 채워줬던 배경이 바로
                      노란 산수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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