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8 - 에코힐링 18호(2018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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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2 _ 고운사              높이 뜬 구름처럼 아름답고 신비로운 곳

         위치_경북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길 415  벽허(碧虛) 스님이 '십 리나 되는 산봉우리를 돌고 돌아 길
         문의_054-833-2324         또한 아득한데 선인(仙人)이 간 자취 구름가에 서리었네'라
         홈페이지_www.gounsa.net     는 시를 지을 만큼 고운사 오르는 길을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구름을 타고 오른다는 뜻의 등운산(騰雲山).
                                 산이름에 걸맞게 절이름도 ‘높이 뜬 구름’이라는
                                 고운사(高雲寺)는 681년 의상이 창건했던 당시의
                                 아늑하고 소박한 분위기가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다.
                                 감독은 촉촉한 봄비 소리와 풍경 소리를 잘 버무려 힐링의
                                 순간을 그려냈다.

숲실마을 전경

         “다른 사람이 결정하는            고운사 오르는 길
         인생은 살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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