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1 - 에코힐링 2021 여름
P. 61

숲, 내일을 꿈꾸다      산림복지 체험스토리





           행복이


           꽃피는 숲으로                                                                                                                                                                  요즘 마음 복잡한 일이 많아 머리도 식힐 겸 대나무 숲을 가


           오세요                                                                                                                    태권도장 아이들과 오랫동안 기다렸던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봤습니다. 이따금씩 바람이 불 때마다 청아하게 들리는 대
                                                                                                                                                                                    숲 바람 소리에 마음을 깨끗하게 비울 수 있었습니다.

                                                                                                                                  풀꽃 하나, 송충이 하나에도  까르르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었                 -김형욱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싼타
           눈부시게 초록빛으로 건강한 기운을 뿜                                                                                                   죠. 모처럼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었어요.                                                   #울산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녀(산을타는여자들) 동호회원들
           어내는 숲에서는 그저 앉아 있기만 해도                                                                                                  -김미나
                                              개관 소식을 듣고 너무 가 보고 싶              과 함께 플로깅(plogging) 체험을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된다. 전국 다양한
                                              었는데 때마침 아들, 딸이 시간이               했어요. 숲을 깨끗하게 치우니 몸                                                                                #국립청도숲체원
           숲에서 자신만의 행복한 추억을 만든 사
                                              되어 함께 방문했어요. 길가에 핀               과 마음이 절로 건강해 지네요.
           연을 소개한다.
                                              데이지 한 송이도 어찌나 예쁜지!               -김해정
                                              조만간 또 오자고 약속했어요.
                                              -남나비
                                                                               #달음산 편백나무숲


                                              #국립대전숲체험
                                                                                                                                                                                    5월 말 가족들과 노란 수선화를 보러 갔다 왔어요. 수선화

                                                                                                                                                                                    가 소나무와 그렇게 잘 어울리는 줄은 정말 몰랐네요. 끝없
                                                                                                                                  해먹 체험을 해봤는데요. 물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니 영혼                   이 펼쳐 지는 수선화 향연에 감동했습니다.
                                                                                                                                  이 깨끗하게 정화되는 느낌이었어요. 그 날 눈부시게 맑던                   -윤보라
                                                                                                                                  하늘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서산 유기방가옥
                                                                                                                                  -마영배

                                                                                                                                                                                 #국립산림치유원


                                                                               모처럼 조용히 숲에서 혼자만의                                                                                     आীࢲ וԕ؍
                                                                               시간을 가졌어요. 바람에 나부끼                                                                                    ೯ࠂೠ ࣽрਸ ҕਬ೧઱ࣁਃ

                                                                               는 연둣빛 잎들이 햇빛에 반짝이
              부산 사는 친구 덕분에 처음 치유                                                                                                                                                    숲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이나 아름다운 숲 사진도
                                                                               며 어찌나 아름답던지! 다음엔 가
              의 숲에 갔는데, 하루 종일 있어도                                                                                                                                                   좋아요. 사진과 함께 짧은 사연을 보내주시면 채택된 분에게
                                                                               족과 함께 느껴 보고 싶어요. .
              좋을 만큼 최고였어요. 이젠 부산              새솔관에서 자고 일어나 이른 아                                                                                                                     커피 쿠폰을 보내드립니다. 이왕이면 전국산림복지시설에서
                                                                               -석혜영                                                                                                 촬영한 숲 사진일수록 채택 가능성이 조금 더 높겠죠?
              하면 바다가 아니라 치유의 숲이               침 홀로 골짜기 숲길을 걷는데 때
              떠올라요.                           죽나무 꽃 향기가 어찌나 진하던                                                                                                                      응모 방법
              -최숙희                            지요. 떨어진 하얀 꽃잎들을 보니               #국립양평치유의숲                                          사람 많은 관광지에서 벗어나 홀로 돌담과 삼나무를 벗삼아                   이름+장소+사진+사연+커피쿠폰 받으실 핸드폰 번호를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64P 독자 참여 내용 참조)
                                              절로 고향 생각이 났습니다.                                                                     숲길을 걸었어요. 남들은 잘 모르는, 힐링을 위한 진짜 제주
                                              -태리                                                                                 를 만난 느낌이었어요.                                        보내실 곳: story@ecohealing.or.kr
              #부산치유의숲
                                                                                                                                  -이정윤                                                문의: 02-3443-6992                    마감: 8월 31일(화)

                                              #국립대전숲체원                                                                                                                           #서귀포치유의숲
                                                                                                                                                                                                               ECO HEALING    60  61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