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1 - 에코힐링 18호(2018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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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음치유의숲

                              국립산음치유의숲                  숲에 들어서면 누구나 '훅'하고 건강한 나무가 내뿜는 신선한

                                                        공기에 가슴이 탁 트인다. 뱃속 아기도 엄마의 호흡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연의 건강함을 고스란히 받아들인다. 천천히 숲길을 걷는 것도 좋지만, 국립산음

                              치유의숲에서는 산림치유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숲태교 프로그램에 참가해 뱃속 아기와 특별

설렘,                           한시간을보낼 수 있다.
행복이
가득한                           울창한 나무 아래 부부가 나란히 앉아 아기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거나, 졸졸 흐르는 물소리,
1박2일
숲태교 여행                        반갑게 지저귀는 새소리 등 숲이 들려주는 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다. 또한

                              부부가 서로를 의지해 스트레칭을 하며 뭉쳤던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하늘 높이 자란 잣

                              나무와 소나무 가득한 숲을 걸으며 상쾌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면 자연스레 행복한 이야기가 술술 나오는 법. 아빠와 엄마가 아기를 위해 멋진 동화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비록 직접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지만, 뱃속 아기는 행복한 엄마, 아빠의 목

                              소리와 웃음소리만으로도 편안함과 행복을 느낀다. 숲태교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는 봄날 숲의

                              싱그러움과 행복을 미리 느끼고, 배우는 셈이다.

                              위치_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고북길 347(산음자연휴양림 내)
                              문의_031-774-7687

                                                                              숲태교로 숲의 건강한
                                                                                기운을 듬뿍 받아요

tip 국립산음치유의숲의 주요 숲태교 프로그램

배우자와 대화하기                     아기와 대화하기                  동화 짓기

배우자와 마주 보고 서로를 칭찬하면서 속마음 나누기  숲에 앉아 아기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전하기  부부가 아기에게 들려주고 싶은 동화를 직접 만들기
효과 정서 안정, 긍정적 관계 형성           효과 부모 책임감 형성, 태아 정서 안정    효과 스트레스 완화, 애착 관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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