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 - 에코힐링 24호
P. 15
색다른 숲여행
‘‘바다 위
색다른 추억 ʼʼ
산과 바다 그리고 목포해상케이블카 목포해상케이블카가 9월 6일
개통하며 새로운 해양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
깊은 사연이 어우러진 낭만 도시, 다. 북항 스테이션을 출발해 유달산 정상부에서
목포로 떠나요! 다시 바다 위를 지나 반달섬 고하도까지 총 길
이가 3.23km다. 왕복 40여 분이 소요되는 국내
전남 목포로 떠나는 촉촉한 감성 여행 최장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다도해의 금빛 낙조
와 야경을 감상해보자. 짜릿함과 함께 색다른 추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고,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
‘목포의 눈물’을 부른 가수 이난영의 꺾이며 넘어가는 구슬픈 목소리와
탈 캐빈을 타보자. 말 그대로 바다 위를 걷는 기
노랫말 때문일까? 목포는 어딘가 애달픈 정서를 간직한 곳 같다.
오밀조밀한 배가 들어선 오래된 항구와 이를 묵묵히 바라보는 유달산 분이다.
그리고 골목골목에 스며든 역사의 아픔까지,
목포는 올 가을 촉촉히 감성을 적시는 여행지로 제격이다. 위치: 북항 승강장(전남 목포시 해양대학로 240),
고하도 승강장(전남 목포시 고하도안길 186)
글+사진 편집실(일부 사진_ 목포시 관광과 제공) 문의: 061-244-2600
누리집: mmcablecar.com
목포항
선상 낚시
가학산
자연휴양림
목포해상케이블카 연희네 슈퍼,
갓바위 시화거리
유달산
목포해상케이블카
1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