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0 - 에코힐링 2021 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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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내일을 꿈꾸다  산림복지 체험스토리



          가족들과 함께

          숲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을은 숲이 푸른색에서 붉은색
          만들어요                      국립청도숲체원 마음누리숲 무                                                                                            으로 변해서 더 예쁜 것 같아요.
                                                                                                                                               봄과 여름의 숲에서 긍정의 에너
                                    장애나눔길 청도희열 프로그램                                             가족들과 국립산림치유원을 방문                               지를, 가을의 숲에서 평화의 에너
          추운 날씨에 집밖을 나서기가 쉽지 않은     을 통해 산책을 했습니다. 단풍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 가족들과 국                 했습니다. 데크로드가 완만하게                               지를 가득 얻었어요.
          요즘, 든든한 외투에 목도리와 장갑을 챙    무르익고 산새들이 노래하는 소리                                           조성되어 산속 맑은 공기를 편안
                                                           립대전숲체원에서 열린 ‘숲속 작은                                                                  - 한유리
          겨 숲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숲에서 가    를 들으며 마음이 많이 안정되었                                           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마스크     국립나주숲체원을 걷다가 붉은
                                                           음악회’에 참석했습니다. 마음과
          족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연을 소개     습니다.                   마음이 이어지는 연주로 가족들                     쓰고 천천히 둘러보기 좋으니 꼭      꽃을 만났어요. 어찌나 반갑고 예
          한다.                       - 나인채                  과 모처럼 힐링 제대로 했습니다.                   한 번 가보길 권합니다.          쁘던지요. 한참 그 앞에 서서 바라     #국립장성숲체원
                                                                                                                       보았습니다. 부디 그 고운 빛깔 잊
                                                           - 김용호                                - 강성칠
                                                                                                                       지 않길 간절히 빌었습니다.
                                    #국립청도숲체원
                                                                                                                       - 홍지나
                                                           #국립대전숲체원                             #국립산림치유원
                                                                                                                       #국립나주숲체원

                                                                                                                                                   आীࢲ וԕ؍
                                                                                                                                               ೯ࠂೠ ࣽрਸ ҕਬ೧઱ࣁਃ
                                                                                                                                              숲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이
                                                                                                                                              나 아름다운 숲 사진도 좋아요.
                                    깊어 가는 가을, 국립대관령치유
                                                                                                                                              사진과 함께 짧은 사연을 보내주시면
                                    의숲을 다녀왔어요. 푸른 소나무
                                                                                                오랜만에 여동생들과 곤지암 화                              채택된 분에게 커피 쿠폰을 보내드립
                                    사이로 비치는 따뜻한 햇살과 맑
                                                                                                담숲을 거닐면서 옛 이야기를 나                             니다.
                                    은 공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이왕이면 전국산림복지시설에서 촬영
                                                                                                누었어요. 어릴 적 배고프던 시절
                                    행복한 숲 체험이었어요.                                                                                             한 숲 사진일수록 채택 가능성이 조금
            대전에 이런 좋은 곳이 있는 줄 진                                                                 소나무 줄기 겉껍질을 벗겨 씹어
                                    - 김정민                                                                                                     더 높겠죠?
            작 알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 요즘                                                                 먹던 그때 기억을 회상했지요.
            같은 시기에 조용히 손녀와 힐링                              나무의 향과 촉감을 느끼며 원목                    - 정창재                                          응모 방법
            하고 왔어요. 아이도 어른도 너무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을 정성스럽게 매만져 도마를 만                                           아름다운 숲으로, 자연 속으로 풍     이름+장소+사진+사연+커피쿠폰 받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들기도 하고, 8자 매듭법을 배워                                          욕하러 갑니다. 데크로드 아래 계     실 핸드폰 번호를 아래 이메일로 보내
                                                                                                #곤지암 화담숲               곡에서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 서지안                                          나무에 직접 해먹을 매달아 누워                                                                  주세요. (66P 독자 참여 내용 참조)
                                                           보기도 했습니다. 숲에서 우리 가                                          귀를 간질이며 풍욕하러 가는 길       보내실 곳: story@ecohealing.or.kr
                                                           족의 사랑이 더 깊어졌어요.                                             을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문의: 02-3443-6992
            #국립대전숲체원                                                                                                                           마감: 2022년 1월 31일(월)
                                                           - 정은희                                                       - 나석종
                                                           #국립청도숲체원                                                    #대전광역시 치유의숲
                                                                                                                                                      ECO HEALING    60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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