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1 - 에코힐링 10호(2016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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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 을 수 록 건 강 해 지 는, 서천 김
서천 하면 또 김 얘기를 빼놓을 수 없다. 충청남도 김 싱싱한 김
고르는 법
의 95%, 전국 김의 13%를 차지하는 서천 김은 ‘전국 3대 좌르르 광택이 나면서도
진한 검은색을 띄면 물에 조금 잘라서
김 생산지’에서 태어난 만큼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 좋은 김! 넣었을 때 잘 풀려야
맛이 좋다.
다. 충청남도의 젖줄인 금강 하구와 서해가 만나는 기수
역(강물과 바닷물이 서로 섞이는 곳)에서 자라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거니와, 맛도 그만이기 때문이다.
김의 영양학적 우수성은 예로부터 널리 알려져 왔다. 『동
의보감』에는 김의 성질이 차고 맛이 짜면서 속이 답답한
것을 풀어 준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김에 다량 함유
된 식이섬유 덕분이다. 이와 더불어 단백질, 섬유질, 비타
민, 당질, 칼슘, 철분, 인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성 구웠을 때 선명한 녹색으로
변한다면 OK!
인병 예방에 좋다. 특히 ‘눈의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
민 A가 풍부하고 노화와 치매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대표적
김 요리
김 달래 무침 김 장아찌 생김 볶음
없슈!김굴탕
해장에는
이만한 게
“서천 김이 좀 유명해유? 그걸 넣구 끓인 게 김굴탕이니 바다 맛이 진
하게 퍼져 나오쥬. 굴도 양식이 아니라 일일이 딴 거유. 그러니 얼마나
몸에 좋겠슈? 여기에 콩나물도 팍팍 넣어서 시원한 맛을 더했쥬. 술
자시는 분들은 느끼셨것지만, 해장에 그만이에유. 김굴탕에 밥 한 그릇
말아서 먹으면 속 든든한 게, 서천 오면 꼭 한 번 자셔 보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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