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9 - 에코힐링 10호(2016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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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온 소식

     봄봄, 봄, 봄, 이 왔어요!
                                                 전국에 있는 치유의 숲에도 따뜻한 햇살과 함께 초록빛 봄이 찾아왔다.
                                       여기저기 화려하게 피어난 꽃들로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숲에서 보내온 반가운 봄 소식.

                                                                                                                                      이관형 산림치유지도사

                                                                    장성 치유의 숲

                                                                         피톤치드 향으로 봄철 나른함을 이겨내세요
                                                                             장성 치유의 숲은 수종 특성상 봄에서 가을까지 특별히 계절감은 느껴지지 않지요. 그래
                                                                             도 노란 생강나무 꽃이 피는 걸 보면 반가운 봄이 왔음을 알 수 있답니다. 봄철 나른할 때
                                                                             는 전신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아니면 근처 나무가 많은 숲으로 가 가만히 앉아 숲이 들려
                                                                             주는 소리를 들어도 좋습니다.
                                                                             만일 장성 치유의 숲에 오신다면 숲내음길에서 1데크 들어가기 전에 오른쪽으로 100m가량
                                                                             들어가보세요. 편백나무가 우거진 곳이 나옵니다. 저희 치유지도사들만 아는 명당인데요.
                                                                             이곳에서 흙 바닥이나 나무둥치에 앉아 피톤치드를 들이 마시면 절로 힐링이 된답니다.

                                         이연희 산림치유지도사

                      산음 치유의 숲

졸졸졸 시원한 물줄기 따라
싱싱한 봄 기운을 만끽하세요
지금 산음 치유의 숲에는 양지꽃, 제비꽃, 현호색 등 야생화가 곳곳에 활짝 피었답니
다. 각종 나무에는 연초록 잎들이 하나, 둘 솟아나고 있지요. 바라만 봐도 봄이 왔음이
느껴진답니다. 산음 치유의 숲에 오시면 소원바위길을 따라 왼쪽으로 작은 숲길을 걸
어보세요. 이곳에는 아담한 계곡을 따라 바위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미니 폭포 아
래 마당바위에 앉아 보세요. 시원한 물줄기 소리에 절로 마음이 평온해 지고 누구나
금방 명상의 세계로 갈 수 있답니다. 명상이 끝나면 숲의 언덕에 올라 매트를 깔고 누
워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피로를 풀어보세요. 나뭇가지 사이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빛
에 행복한 느낌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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