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3 - 에코힐링 14호(2017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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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Sec1.            치유 프로그램   국립장성숲체원의 ‘힐링락(Healing樂) 프로그램’
                    글+사진 편집실
      ‘치유의 숲’으로 가자

향긋한                           스르르 피로가
편백향에                          풀려요

                              오후 3시, 편백나무 가득한 숲에 누워 눈을 감아본다.
                              기분 좋은 새소리와 물소리가 들린다.
                              가끔 봄바람이 가볍게 볼을 어루만진다.
                              늘 긴장되던 마음이 어느새 스르르 풀리고 마음에 평온함이 찾아온다.
                              이처럼 국립장성숲체원의 힐링락(Healing樂)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이 지친 직장인에게 삶의 여유와 행복을 되찾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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