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 - 에코힐링 16호(2017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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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다                                                                          11
솔향기터에 도착해 주변 소나무를 둘러보며 깊은 호흡을 하며 소나
무 향기를 느껴본다. 산림치유지도사가 건네 준 소나무향 아로마 오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일을 손바닥에 바른다. 옆사람과 마주보고 서로의 손을 마사지해준               쏠쏘울 테라피 프로그램
다. “손목, 손등, 손바닥, 손가락 순으로 마사지해주세요.” 산림치유
지도사의 설명에 따라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소나무향을 공유한다.                                       건강측정하기
“소나무향 덕분에 심리적으로 이완이 되고, 좋은 기억이 남게 되죠.                                     건강측정 HRV를 이용해 자율
손 전체에 자극이 되어 건강에도 좋고요.”                                                   신경균형도, 스트레스지수와
이제 각자 매트위에 눕는다. 먼저 파란 하늘을 눈에 담으며 평온함을 느                                   피로도, 심장안정도 및 혈관노
껴본다. 눈을 감고 숲에서 들려오는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인다. 바람에                                   화도를 측정한다.
결에 느껴지는 향기도 맡아본다. “나무의 날숨이 나의 들숨이 된다고 의
식하고 호흡을 통해 자연과 일체감을 느껴보세요.” 산림치유지도사의 설                                    오감열고 숲길걷기
명에 따라 호흡을 하니, 정말 자연과 하나가 된 기분이다. 눈을 감고 숲의                                 숲길에서 느낄 수 있는 향기
에너지와 건강한 기운을 충분히 느껴보는 사람들. 이때 산림치유지도사                                     등 다양한 치유인자를 경험한
가 팬플루트를 연주한다. 바람결에 아름다운 선율이 실려온다. 숲의 향                                    다.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이
기와 무척 잘 어울리는 소리다. 음악에 온 몸을 맡긴 채 자연과 교감해본                                  며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회
다. 잠시 그대로 누워있다가 두 손으로 자신의 몸을 어루만지며 따뜻하                                    복하고 일상의 무게감을 내려
게 안아준 뒤 옆으로 몸을 일으켜 앉는다.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충분히                                   놓고 숲과 하나가 된다.
재충전이 된 시간이다. 이제 옆사람과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다. 서로의 인생관, 가치관 등을 알아보는 질문을 하며 인터뷰를 한                                     솔향기 테라피
다. 행복의 조건, 이루고 싶은 꿈, 숲에서 가장 자신과 닮은 것, 감사                                  솔향기터에 매트를 깔고 앉아
한 일 등등 질문에 답을 하며 자연스럽게 지금까지의 삶을 되돌아보                                      주변 소나무를 둘러보고, 깊은
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은 각자 소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                                      호흡을 통해 소나무숲의 향기
간이다. “숲 속에서 눈감고 누워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 기분입                                     를 느껴본다. 소나무 향의 아
니다”,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신비로움을 깨달았습니다” 등 참가                                     로마로 손마사지를 한다.
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대체로 만족한 모습이다. 초록빛 숲에
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치유된 시간이었다.                                           와식명상하기
                                                                          매트에 누운 상태에서 하늘
                           Information-국립대관령치유의숲                          을 바라본다. 눈을 감고 숲 소
                                                                          리, 향기, 바람의 촉감을 느끼
                위 치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옛길 127-42                                  며 자연의 에너지를 온몸 가
                주요시설물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숲길,                                   득 충전한다.
                		 무장애 데크로드, 솔향기터, 치유움막 등
                문 의 033-642-8651                                          자연의 소리 연주
                                                                          팬플루트 연주를 들으며 자연
                                                                          과 교감을 한다. 심신의 안정
                                                                          과 회복감을 경험한다. 조용
                                                                          히 눈을 뜨고 다시 하늘을 바
                                                                          라보며 재충전한다.

                                                                          서로 질문하고 답하기
                                                                          두 명씩 짝을 이뤄 서로에게 질
                                                                          문지에 나온 질문을 하고 답을
                                                                          한다. 이후, 모두에게 자신의
                                                                          짝이 어떤 사람인지 소개한다.
                                                                          아울러 치유소감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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