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 - 에코힐링 16호(2017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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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Sec1•            산림치유 프로그램➊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시범운영
                    글+사진 편집실
      ‘치유의 숲’으로 가자

  국립대관령치유의숲                       바쁜 일상을 여유롭게 되돌아보다

싱싱한                               국립대관령치유의숲 건강측정실. 참가자들이 산림치유지도사의 도움으로 자율
소나무 향에                            신경균형도, 스트레스지수와 피로도, 심장안정도 등을 측정해본다. 현재 건강상
몸과 마음이                            태가 수와 그래프로 바로 나오니, 한눈에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각
건강해집니다                            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한 후 간단한 숲체조로 온몸의 근육을 푼다. 이어 20분 간
                                  생강나무숲길을 걷는다. 숲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와 소나무 향을 맡는 등 오감을
 100년 넘은 대관령 소나무숲과 조화를 이루며        열고 숲길을 걷다 보니 어느새 얼굴에 땀방울이 맺는다. 이때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복지의 명소로 성장하고 있는                산초잎을 건넨다. “초록빛 산초잎을 얼굴에 붙이면 특유의 향 때문에 벌레들이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소나무가 내뿜는 싱싱한          가까이 오지 않습니다. 굳이 화학 약품으로 만든 벌레퇴치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
 공기를 마시며 마음껏 힐링을 누리는              죠. 자연이 주는 선물입니다.” 서로서로 볼과 이마에 산초잎을 붙여준다. 어느덧
 현장을 함께 했다.                       참나무숲길에 도착했다. 앞사람과 1m가량 거리를 두고 천천히 숲길을 걷는다.
                                  참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걸으며 지금 이순간 느껴지는 감정과 감각에 집중한다.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빠르고 바쁘게 사는 일상을 되돌아보게 된다.

                    오감을 열고 숲길 걷기

벌레를 쫓기 위해 얼굴에 산초잎을 붙인 참가자들                        솔향기터에서 명상 중인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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